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면서 ‘저장 장치’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입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저장 장치의 종류와 그 변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하드디스크 (HDD)
과거 대부분의 PC에 기본 장착되었던 저장 장치입니다.
알루미늄, 유리, 세라믹 등으로 만든 플래터(platter) 위에 자성을 이용해 데이터를 저장하죠.
한때는 대세였지만, 지금은 개인용 컴퓨터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2. 플래시 디스크 (SSD)
우리가 흔히 말하는 'SSD(Solid State Drive)'는 하드디스크보다 훨씬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자랑합니다.
기계적인 회전 부품이 없기 때문에 속도도 빠르고 충격에도 강하죠.
요즘 나오는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대부분의 기기에는 SSD가 기본 탑재됩니다.
과거의 저장 장치들 (이젠 추억 속으로)
3. 테이프 드라이브
한때 대용량 백업용으로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4. 플로피 디스크
용량은 겨우 1.44MB로, 지금은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겠네요.
5. CD (Compact Disc)
약 700MB의 저장 용량으로 음악이나 소프트웨어 설치 등에 쓰였고,
'DVD (Digital Video Disc)'는 4.7GB 정도로 더 많은 데이터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저장 장치의 놀라운 발전
세계 최초의 하드디스크는 IBM의 RAMAC 305로, 1956년에 5MB의 가격은 무려 50,000~60,000 USD!
그런데 지금은? 1TB SSD가 50달러도 안 되는 가격에 구매 가능합니다. 무려 2천만 배나 저렴해진 셈이죠!
앞으로는?
클라우드 저장소의 발달로 인해, 일반 사용자에게는 별도의 저장 장치조차 필요 없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저장 장치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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