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디지털 디바이스들이 있고, 이들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케이블입니다. 오늘은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대표적인 케이블 6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USB Type-A
가장 익숙한 형태의 USB입니다. 예전에는 주로 프린터나 스캐너와 컴퓨터를 연결할 때 많이 사용됐죠. 컴퓨터 본체 쪽에 연결하는 단자로, 현재도 다양한 주변기기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2. USB Type-B
Type-A와 함께 사용되며, 프린터 뒷면 등에 연결되는 단자입니다. 정사각형에 가까운 독특한 모양으로 주로 대형 기기에서 볼 수 있죠.
3. USB Type-C
요즘 가장 널리 쓰이는 케이블입니다. 위아래 구분 없이 꽂을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표준처럼 사용되고 있어요.
4. Mini USB
디지털 카메라나 MP3 플레이어 등에서 과거에 많이 쓰였던 작은 타입입니다. 요즘은 거의 사용되지 않지만, 오래된 기기를 사용할 땐 여전히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Micro USB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스피커 등에서 한때 대세였던 타입입니다. 지금도 일부 기기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점점 Type-C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6. 라이트닝 케이블
애플 아이폰 전용 케이블로, 8핀 구성입니다. 아이폰 5부터 아이폰 7 플러스까지 널리 쓰였고, 최근 모델에서는 Type-C로 점차 바뀌고 있는 추세입니다.
요즘 케이블의 특징은?
예전 케이블은 데이터 전송만을 위한 용도였지만, 요즘 케이블은 하나로 데이터 전송과 전원 공급까지 가능한 다기능형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USB-C는 고속 충전과 4K 영상 전송도 가능할 만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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