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운영체제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시스템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기능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데요, 특히 파일 관리와 창 관리 기능은 일상적인 업무나 학습에 매우 큰 도움을 줍니다. 오늘은 Windows OS에서 자주 사용하는 몇 가지 핵심 기능을 소개하고, 애플(Apple) 컴퓨터와 비교해보겠습니다.

1. 스냅 어시스트(Snap Assist)와 스냅 레이아웃(Snap Layouts)

Snap Layouts(Microsoft)

Windows에서는 스냅 어시스트라는 기능을 통해 창을 손쉽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창을 화면 왼쪽이나 오른쪽, 또는 네 개의 코너 중 하나로 드래그하면 자동으로 크기가 조정됩니다. 최근 Windows 11에서는 최대화 버튼에 마우스를 올리면 다양한 스냅 레이아웃 옵션이 나타나, 원하는 화면 배치 형태를 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다중 작업(multi-tasking)에 매우 유용하며, Mac OS에서도 비슷한 기능(스플릿 뷰, Split View)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2. 파일 익스플로러(File Explorer)

File Explorer(Microsoft)

파일 익스플로러는 Windows에서 파일과 폴더를 탐색하고 관리하는 기본 도구입니다. Windows 키 + E를 누르거나 작업 표시줄의 폴더 아이콘을 클릭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파일을 복사, 이동, 삭제하거나 새 폴더를 만들 수 있으며, 최근 사용한 파일이나 즐겨찾는 폴더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Finder가 이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데, 기본적인 구조는 매우 비슷하지만 세부적인 조작 방법에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3. 핀 고정(Pinning)

Pin to Taskbar(Microsoft)

Windows에서는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작업 표시줄(Taskbar)에 고정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아이콘을 우클릭하고 “작업 표시줄에 고정”을 선택하면 항상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고정됩니다. 이 기능은 Mac의 Dock과 유사합니다. 원하는 앱을 빠르게 실행하고 싶다면 Pin 기능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4. 리스토어 다운(Restore Down)

Restore Down Button

리스토어 다운은 최대화된 창을 원래의 크기로 줄이는 기능입니다. 최소화 버튼과 최대화 버튼 사이에 있는 겹쳐진 사각형 아이콘을 클릭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창을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크기를 조정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반면, 최소화는 창을 완전히 작업 표시줄로 숨기는 기능입니다.

 

5. 원드라이브(OneDrive)

Recycle Bin in OneDrive

OneDrive는 Windows에 기본으로 탑재된 클라우드 저장소입니다. 파일이나 폴더를 인터넷에 저장해 다른 기기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파일을 삭제했을 때도 원드라이브의 휴지통에 일정 기간 보관되기 때문에, 실수로 삭제한 파일도 복구할 수 있어 안전합니다. 애플의 iCloud와 비슷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보면 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Windows 기능들을 잘 활용하면, 작업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Mac 사용자라면 비슷한 기능이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Windows OS를 사용할 때 이 기능들을 꼭 활용해 보세요!

컴퓨터로 작업을 하다 보면, 단축키 하나로 시간을 아끼고, 실수를 줄이며, 업무 효율을 크게 높일 있습니다. 특히 문서 작업이나 디자인, 데이터 입력 반복적인 작업이 많은 분들에게 단축키는 그야말로 작업의 무기 됩니다.

 

대표적인 기본 단축키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Ctrl + C: 복사

Ctrl + X: 잘라내기

Ctrl + V: 붙여넣기

Ctrl + Z: 실행 취소 (되돌리기)

Ctrl + S: 저장

 

다섯 가지는 정말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기본을 몰라서 낭패를 실화도 있습니다.

 

 

저장하지 않고 4시간 작업한 직원의 이야기

 

예전에 무역 부서에서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여직원이 4시간 동안 엑셀 작업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저장(Ctrl + S) 번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실수로 데이터를 모두 지워버린 것입니다. 당황한 나머지 그녀는 아무 조치도 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그냥 닫아버렸습니다.

 

만약 직원이 그때 Ctrl + Z Ctrl + X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적어도 모든 데이터를 날리는 일은 피할 있었을 겁니다. 단축키 하나만 알았더라면 말이죠.

 

어디서든 통하는 단축키

 

이런 단축키들은 단순히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같은 Microsoft Office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Adobe 프로그램에서도 거의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다른 프로그램이라도 기본적인 편집 기능에서는 거의 같은 단축키가 적용되기 때문에, 하나만 익혀도 다양한 작업에 활용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Ctrl + C, V” 알아도 “Ctrl + Z” “Ctrl + S” 중요성은 간과하고 있죠. 가지 단축키만 제대로 익혀도 여러분의 작업이 훨씬 안전하고 빠르게 진행될 있습니다.

 

 

 

스크린 캡처도 단축키로 간편하게

 스크린 캡처도 마우스 없이 쉽게 있어요.

 

Mac:

Command + Shift + 3: 전체 화면 캡처

Command + Shift + 4: 원하는 영역만 캡처

 

Windows:

Win + Shift + S: 원하는 영역을 캡처 (Snipping Tool 실행됨)

마우스 클릭도 알고 쓰면 다르다

 

마우스 클릭에도 알면 유용한 기능이 있습니다.

 

왼쪽 클릭: 선택

오른쪽 클릭: 기능 옵션 메뉴 열기

더블 클릭: 단어 전체 선택

트리플 클릭: 문단(Paragraph) 전체 선택

 

작은 클릭 하나가 얼마나 편리한 기능을 불러오는지, 써보면 절대 놓게 됩니다.

 

 

마무리하며

 

단축키는 단순한 지름길 아니라, 작업을 지켜주는 안전장치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단축키부터 차근차근 익히며 효율적인 컴퓨터 활용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오늘 소개한 단축키만으로도 여러분의 작업 능력이 달라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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